연휴기간, 총 198편 항공기 증편 운항
국토해양부는 이번 연휴기간 총 198편의 항공기 증편 운항이 계획됨에 따라 안전운항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 17일 밝혔다.
특히 ▲조종사 등 승무원 피로도 관리를 위한 법정 근무·휴식시간 준수실태 ▲항공기 출발 전 항로기상 확인 등 비행계획의 적절성 ▲비행전·후 예방정비 및 비행 중 실시간 운항감시 지원실태 ▲악기상, 고장 등 비정상운항 대비 비상대응체계 확보상태 ▲ 지연·결항시 체류 및 도착승객 연계 수송지원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항공안전 저해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추석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항공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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