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애널리스트는 "현재는 신규 게임 흥행 성과보다는 출시 스케줄에 베팅하는 시점"이라며 "그러나 10월은 2011년부터 시작되는 신작 게임 모멘텀을 겨냥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게임 기업의 과거 신규 게임 출시 전후의 주가 흐름을 대입하면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 신작 게임들의 흥행 성과가 엔씨소프트 주가에 반영되는 시점은 201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11월 부산 지스타 게임쇼 공개 이후, 대규모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를 거쳐서 2011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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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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