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성산업, 동서발전과 집단에너지사업 MOU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대성산업(사장 정광우)은 31일 한국동서발전과 오산세교지구 집단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집단에너지사업은 대성산업이 오산세교 통합지구(1,2,3 지구포함) 총 8만6000가구에 신재생에너지와 청정연료를 이용해 열·전기를 공급하는 게 골자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기술자문, 정보교류, 신규사업발굴에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성산업은 동서발전에게 발전기술을 자문해 지역열병합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개발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서발전 역시 지역열병합발전사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성산업은 이번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누계매출 4조4651억원, 영업이익 6195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