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GI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7일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에서 설립 계획을 공표한 후, 올해 6월16일 서울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기후포럼'에서 공식 출범했다.
GGGI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 녹색성장의 체계화를 추진하고 개도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상황에 맞는 녹색성장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올해는 브라질ㆍ인도네시아ㆍ에디오피아에서 시범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OECD 녹색성장전략 보고서 작성 작업 등과 함께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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