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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7년간 공부방 아이들 문화관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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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문화공연 티켓나눔 사회공헌인 '한화메세나콘서트'가 이달로 70회를 맞이했다.

한화메세나콘서트는 월 1회 공연을 선정해 공지를 한 후, 홈페이지에서 네티즌이 클릭하는 횟수에 따라 공부방 아동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ㆍ오프라인 통합 사회공헌 활동이다. 클릭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아동들의 공연 관람이 가능해지고, 클릭에 참여하는 네티즌을 추첨해 공연에 초대한다.
2004년 11월 시작된 한화메세나콘서트는 현재까지 7년 동안 총 27만여 건의 클릭으로 153개 공부방 3300명의 아동을 초청한 바 있다. 한화메세나콘서트는 저소득 아동에 대한 무료 관람의 기회 뿐 아니라 국내 소극장 공연, 창작극에 대한 홍보와 후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화메세나콘서트의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 수도 3300명에 이른다.

한화그룹은 한화메세나콘서트 70회를 기념해 지난 공연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오페라의 유령'을 재선정해 오는 22일까지 참여한 네티즌 중 70명을 추첨,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영조 한화그룹 상무는 "한화그룹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이면 네티즌 누구나,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후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공익적인 메세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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