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 시장의 과열 경쟁 여파로 올 3분기까지 더딘 실적 개선세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시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전략적 투자자로의 자사주 매각 작업은 4분기께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LTE, 클라우딩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략적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분 매각을 통한 전략적 제휴는 CEO의 중점 추진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3.3% 감소한 9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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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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