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동국대 학부모 자문단’은 서울·경인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동국대 합격생의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내년 5월까지 교육 수요자 입장에서 본 입학정책 및 입시 제도에 대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자문회의는 동국대 합격생 학부모의 경험담을 공유를 통해 입학사정관전형 준비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서명림 자문위원(서울고 학부모)은 “동국대는 입학사정관전형 취지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신있게 입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대입에서 차지하는 학부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은 향후 대학 발전에 토대에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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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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