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0 해외취업 박람회(Global Job Fair)'에는 200여개의 해외 기업체와 리쿠르트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구직신청을 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혹은 박람회장 화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외에 해외취업 구직자를 위한 적성검사, 해외취업 컨설팅, 해외취업 연수기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만하다.
오는 9월30일까지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홈페이지 '월드잡(worldjob.or.kr)'에서 국문과 영문으로 이력서를 등록한 후 박람회 참가 업체를 검색해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 관계자는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 관련분야 경력, 지식뿐만 아니라 영어를 비롯한 해당국가 언어 구사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꾸준한 외국어 습득"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박람회TF팀(02-3274-97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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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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