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이 개봉 1주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고사2'는 4일 현재 68만 2000명의 관객이 들어, 손익분기점인 68만명을 돌파한 것.
이들은 "'고사2'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고사2'종영 때까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영화를 보고 더위를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으고 흥행한 ‘고사’의 속편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고사2'의 출연배우들은 티아라와 함께 지방 무대 인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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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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