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텍은 3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 111억여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9억여원 적자에서 3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지속적인 R&D성과를 통한 신기술 장비(Full Pack용 특수벨트를 활용한 고속이송 전해도금장비 등)의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도 한 몫 했다. 풀팩(Full Pack)용 고속이송 전해도금장비 수주 총액은 20억여원으로 전체 매출의 18.4%를 차지했다.
고부가가치 장비인 도금장비 수주 확대(전년동기대비 643.5% 성장)도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이 부분의 올 상반기 매출은 46억여원이다. 지난해 전체 이 부분 매출은 6억여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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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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