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4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0.92% 오르고 있다. 전날 3.46% 오른 것에 이은 이틀째 상승세다.
주가가 전고점을 뚫고 상승탄력이 붙자 증권주들도 이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동시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가가 오르면 브로커리지 수익 등 실적이 따라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임승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과 증권업의 저평가 매력도가 부각되면서 증권업 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위탁매매영업 경쟁력을 보유한 대우증권과 위탁매매영업, 자산관리 및 투자은행(IB) 등에서 경쟁력이 있는 삼성증권을 톱픽(최선호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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