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10명의 모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10명의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KLPGA의 홍보제작물에 사용될 홍보모델 10명의 촬영 모습이다. 골프웨어는 물론이고 화려하고 섹시한 드레스까지 전혀 어색함이 없는 포즈다. 도대체 패션모델인지 골프선수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순위 50위 이내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폰서와 기자단 투표로 선발됐다. 일단 활동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KLPGA는 이번에 공개한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면과 스크린세이버로 제작해 원하는 골프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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