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걸스데이 민아 'f(x) 설리와 닮은꼴'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걸스데이 민아는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마이크와 스피커를 가지고 홍대 부근에서 노래를 부르다 영업방해로 쫓겨난 적이 있을 정도로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노래와 배우의 꿈을 동시에 펼치고 있는 민아는 지난해 실용음악과 대학입시를 위해 다니던 학원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제작자에게 발탁돼 2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걸스데이에 합류했다.

걸스데이의 데뷔앨범 타이틀 곡 '갸우뚱'은 마음에 드는데도 자신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는 우유부단한 연인에게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다.






이기범 기자 metro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