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Q 아웃퍼폼 예상 불구 코스피 상승 기대감이 우선..추세적 전환 판단은 금물
15일 유진투자증권은 올 1분기 증권주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9.2%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 시점에서 부정적인 실적 전망보다는 긍정적인 코스피 상승 기대감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증권주의 펀더멘털에 대한 추세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중립적 전망도 곁들였다. 서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기대수익률이 10% 내외로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펀드 환매 마무리, 주식거래대금 급증 등 추세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주 포트폴리오 내에서 브로커리지형이나 자산관리형 증권주로 구분해 종목을 교체하는 전략이 무의미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증권주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이는 전 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현상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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