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이 지속적인 하향세를 멈추고,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로드 넘버 원'은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 지난 7일 시청률(6.8%)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의 강세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33%, '나쁜남자'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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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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