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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고객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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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한컴오피스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객 모니터링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컴은 우수 고객 대상 '한컴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제안과 제품 의견을 전달할 전문가 모임인 '한컴 마스터'를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한컴 모니터링'과 '한컴 마스터'의 선발은 다양한 고객 활동을 통해 오피스 사용 중 발견할 수 있는 오류 사항 및 오피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컴 오피스 제품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사용자들과 직접적인 의견 교환 채널이 마련돼 향후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선발 기준을 살펴보면 '한컴 모니터링'은 한컴오피스 및 한글 패키지 제품을 3개 이상 등록한 장기 우수고객이나, 한컴 제품에 관심 있고 모니터링 활동을 희망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자는 1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한컴 모니터링' 회원은 ▲한컴오피스 2010 사용과 관련한 모니터링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다양한 의견제시 및 세미나 참석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컴 마스터'는 체계적인 고객 제안 및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접수받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선발 인원을 확정하고 2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된 명단을 발표한다.

선발된 '한컴 마스터'는 공식적인 활동과 더불어 ▲오피스 신제품의 베타 테스트 패치 테스트 활동 ▲제품 추가 기능 제안 및 서비스 요청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한컴 모니터링' 및 '한컴 마스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컴 홈페이지(www.hanco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니터링 활동 외에도 적극적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접수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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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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