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르노삼성 상무(사진)는 30일 지식경제부·아시아경제 공동주최,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그린카전략포럼'에서 "모기업인 르노그룹에서 뉴SM3 기반의 전기차 '플로언스 Z.E'를 내년부터 양산하고, 르노삼성도 2012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또 "현재는 전기차 개발 1단계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제주 실증사업 등 다양한 정부의 정책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2단계로 정부 관용차량과 기업업무용 등을 중심으로 시범 상용화를 하고, 3단계로 일반고객과 개인택시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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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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