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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세르비아 총리 접견....양국 경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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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박희태 국회의장은 30일 방한 중인 미르코 츠벳코비치 (Mirko Cvetkovi?) 세르비아 총리를 만나 양국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총리 방한이 유익하고 양국관계가 발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쪽 많은 의원들이 세르비아를 방문한 만큼 의회간 친분관계를 통해 양국 공동번영을 위한 길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츠벳코비치 총리는 이에 "경제협력에 대한 양국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경제 4단체장과 면담하고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의 '유라 코퍼레이'(Yura Corporation)이 세르비아에 최초로 진출하여 조업 중이고, 제2공장도 설립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와 관련, "내년에 우리나라는 수출입을 합쳐 1조 달러가 넘는 무역강국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IT 및 산업 강국으로 세르비아와 많은 상호교역과 함께 투자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양국간 경협을 강조했다.

한편, 츠벳코비치 총리 일행은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실무 방한 중이다. 세르비아는 의원내각제 국가이며, 세르비아 총리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은 작년 수교 20주년 경축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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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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