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전선, "남광토건 관련 우발채무 200억원..그외 부실우려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한전선이 계열사 남광토건의 'C등급 판정'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대한전선은 "남광토건은 앞으로 채권단 공동관리대상으로 기업개선 절차를 밟게 된다"며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어 남광토건이 기업개선 과정을 통해 근본적·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남광토건과 관련된 대한전선의 우발채무는 200억원 수준"이라며 "그외 추가적인 부실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대한전선은 손관호 회장 체제로 새출발한 후 재무구조뿐 아니라 그룹 사업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는 뜻 역시 내비쳤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