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BP는 성명을 통해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로 이날 현재 23억500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20억달러에서 5일 만에 3억5000만달러가 증가했다.
BP는 이어 "현재까지 7만400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3만9000건에 대해 총 1억2600만달러가 지급됐다"고 덧붙였다.
BP는 지난 4월20일 시추 시설 '디프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 발생으로 대량의 원유가 유출된 데 따른 수습 작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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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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