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승 애널리스트는 "최근 프레스티지 부문과 더페이스샵의 성장률이 매스 부문의 성장둔화를 커버할만큼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2분기 소비심리 개선 및 프리미엄 전략이 실적에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 부문의 경우 소비 심리 호전과 제품믹스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바디피트'와 '비욘드'의 고성장 및 마진 개선이 전체 생활용품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들 제품의 고성장 배경에는 인지도 상승 및 재구매율이 향상 그리고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생활용품의 영업이익률은 8.4%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유니레버 코리아와의 사업제휴가 가시화되면 생활용품 카테고리 지배력이 확대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불어 유니레버 코리아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할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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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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