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최근 매장확대 및 소비회복 효과로 매출호전세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데 주가는 12개월 예상 PER 5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4%, 46.9% 증가한 523억원과 55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1) 지속적인 매장수 확대와 2) 신제품 출시에 따른 ASP 상승 효과, 3) 소비경기회복에 따른 화장품 소비 증가, 특히, 고용회복에 따른 소득중하위층 중심의 중저가 화장품 판매회복이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월말 기준 매장수는 410개로 4월말 대비 대형마트와 로드샵 포함 총 19개점이추가 오픈했다. 가맹점 140개, 직영점 270개로 올해 목표치 480개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전국 약 410개 대형마트에 110개 마트에만 입점해 있어 확대 여력이 큰 상태다. 특히 에이블씨엔씨는 직영점 비중이 66%를 차지하고 있어 매장 오픈에 따른 매출 증가폭이 더욱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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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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