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종달새방 7월24일 예약분…떨어진 사람 야영장 예약해 볼만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6월9~15일 전국 35개 국유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한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 결과 6만2000여명이 신청, 평균 7.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추첨제경쟁률 6.55대 1보다 높다.
산림청 관계자는 “해마다 크게 느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 올부터 야영장 및 부대시설을 대폭 넓히고 있다”면서 “특히 올 5월부터 야영장 인터넷예약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어 이번 추첨에서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은 야영장 예약을 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8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접수는 6월 말 공지된다.
한편 이번 추첨제 접수기간에 신청되지 않은 숲속의 집과 추첨제에 당첨된 객실 중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건 기존 예약방식처럼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철 자연휴양림의 이용수요가 폭증하면서 선착순방식으론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2003년부터 7~8월 이용분에 대해선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으로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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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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