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7월 미국에서 매각하는 석유 운송 파이프라인에 입찰한 해외 사모펀드가 국민연금에 공동투자를 제의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사모펀드가 국민연금 측에 입찰 계획을 밝히며, 낙찰 받을 경우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 경우 공동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해외 SOC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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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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