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제일모직의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골프는 영국 브리티시 오픈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픈은 PGA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골프대회다. 영국인들은 이 대회가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디 오픈(THE OPEN)이라 부를 정도다.
한편 빈폴골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디 오픈 챔피언십'과 관련한 명칭, 로고 등을 독점해 사용한다. '디 오픈라인'은 고기능성 첨단 소재를 사용했으며 스윙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입체패턴으로 제작된 게 특징. 보온효과와 투습성, 흡한속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티타늄 코팅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등이 출시된다.
디 오픈라인은 총 52스타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5일부터 매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셔츠가 18만원대, 바지는 20만원대, 바람막이는 34만원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최대열 기자 dy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