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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룻길' 디자인 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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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업비 8억4000만원 들여 3일 착공, 9월 준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가 광나룻길 미정비 구간의 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오는 3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송정119안전센터에서 성동세무서 구간(폭=3~5m, 넓이=640m)으로 사업비 8억4000만원(시비 5억400만원, 구비 3억3600만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과 디자인이 접목된 거리조성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키로 했다.
광나룻길(성동 서울거리 르네상스)은 현재까지 무분별하게 진행된 가로정비 관행에서 탈피, 모든 도로시설물(보도정비 가공선지중화 상징조형물 도로조명 가로수(띠녹지) 사설안내표지판 도로교통표지판 신호등 등)을 통합디자인 함으로써 디자인이 표출되는 가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도로 본래 기능인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보도상 가로수외 띠녹지를 공간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설치하며 보도상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한전 분전함 등)은 녹지공간으로 이전설치,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공간 제공과 함께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영각 토목과장은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식공간으로 조성, 구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더불어 삶이 행복한 성동 그린시티 거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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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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