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미군의 최대 민간인 오폭사건인 미니버스폭격은 무인항공기 운영자의 잘못된 정보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군이은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 남부 우루즈간주(州)에서 발생한 오폭 사건의 경위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지 주둔 지상군 사령관이 미니버스에 무장대원들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당시 이는 무인항공기 프레데터 운용자가 수집한 정보 부정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아프간내 오폭사건에 따른 민간인들의 반미정서를 고려한 것으로 오폭사건 경위서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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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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