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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배당 메리트 존재..배당성향 40% 수준 전망<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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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영증권은 28일 대교에 대해 배당 수익률이 최근 주가 기준 약 4%에 해당돼 배당 메리트가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했다.

손동환 애널리스트는 "대교는 지난해 주당 250원(보통주 기준)을 배당으로 지급했다"며 "배당성향은 41.9%인데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보통주 200원, 배당 수익률은 최근 주가 기준으로 약 4% 수준이 예상됐다.
그는 "대교가 보유하고 있는 장기매도가능 증권인 신한지주 처분이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당금은 더 높게 책정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대교의 러닝센터는 예상대로 순조롭게 개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최소 30평에서 최대 40평 대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개설이 되고 있고, 1년 이상 운영된 센터의 비중은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러닝센터의 정상화(기존 학습지 이익률에 도달)에 약 11~13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됨에 따라 도입초기의 이익률 둔화는 점차 회복 속도를 더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말까지 러닝센터 587개가 개설돼 전환율은 31.2%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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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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