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녹십자가 기존의 타미플루 대비 편리성과 내성을 개선한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비르의 임상을 마치고 1차 및 2차 동시 치료제로 승인 받아 올해 하반기 발매 예정"이라며 "정부납품 물량으로 약300억원 규모의 신규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D부문에서는 유전자 재조합방식의 혈우병치료제를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에 성공해 지난 4월 국내 출시 이후 올해 중동수출을 진행 중이며, 2015년에는 업그레이드 신
제품을 통해 유럽지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형간염 항체치료제 헤파빅-진은 현재 임상2상 중으로 2013년 국내출시, 2015년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임상1상과 2상을 동시에 진행중에 있으며 2012년경 상품화 될 전망이다. 결핵백신 역시 현재 임상1상중으로 2011년 출시 예정이며 연간 200억원~2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수두백신도 GSK, Merck사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자체개발에 성공해 2012년 국내허가, 2015년 해외허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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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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