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등 12년형 선고 받고 복역…24일 오전 작업 중 점호 결과 없어진 것으로 확인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대전교도소 내 구외공장에서 일하던 중 달아났으며 탈주 이유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전교도소 구외공장엔 20여명의 모범수들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날 아침에만 해도 교도관과 재소자들에게 확인됐으며 오전 9시를 앞뒤로 교도소관계자가 점호를 한 결과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대전지역의 강력계 형사들을 풀어 대전교도소 부근 대정동, 교촌동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최씨는 키 169㎝에 몸무게 65㎏의 보통체격이며 달아날 때 수용복과 흰색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