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예·체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을 선발, 학생들이 스스로 빛을 발할 수 있을 때까지 삼성LED가 전문교육비, 교재·교구, 대회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단체 및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수십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검토과정을 거친 후 최종 대상자가 선발됐다.
이날 선발된 한 학생은 "운동을 위해서 할머니에게 부담을 드리는 것이 너무 미안했는데 이번에 '너의 꿈을 밝혀라'에 선정돼서 기쁘다"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양태영 선수처럼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LED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빛을 비추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들을 발굴,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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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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