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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 출정식 갖고 필승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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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후보 "한남뉴타운 구민 이익 창출하는 개발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장현 민주당 용산구청장 후보는 20일 오후 3시 보광동 주민자치센터 앞 공원(옛 보광동버스 종점)에서 2000여 명의 주민, 당직자, 장상 최고위원, 김민석 중앙선대본부장, 장성민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선거운동을 위한 출정식을 열고 용산구청장 당선을 향한 강렬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민선2기 용산구청장을 지낸 성장현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보광동에서 그 동안 성원해 주고 믿어준 지역 어른들과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면서 '위대한 용산시대' 탄생을 위한 출발 신호탄을 힘차게 울렸다.
이 날 출정식은 현직구청장 퇴임으로 무주공산인 용산에서 성장현 후보의 인물 경쟁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또 가장 큰 지역 현안 문제인 한남뉴타운(한남동, 보광동, 이태원동, 동빙고동 일대) 개발에 대한 유력한 구청장 후보의 인식과 해법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현 후보는 한남뉴타운 지역을 포함한 각종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주민의 개발 분담금을 최소화 시키고 용적률과 재 정착률을 최대한 높여 무엇보다 용산구민의 이익을 창출하는 개발을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또 구 용산구청사 자리에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취업지원 사업 추진, 영유아와 노인층을 위한 복지행정프로젝트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성 후보는 “뱃길을 아는 사공이 노를 저을 수 있고, 방향을 아는 길잡이가 길을 안내할 수 있다며 용산을 서울 경제의 중심, 문화와 복지의 메카로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을 아는 전문가, 책임질 줄 아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장현 후보는 “과거 희망과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우던 용산이 어느새 살기 힘들어 떠나갈 수 밖에 없는 희망이 없는 땅이 돼 버렸으며 그 원인은 지난 10여 년 간의 일당독재 때문” 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산구의 재정 자립도는 서울 전국 지자체들 중 상위 5위에 들지만 강남구의 교육예산은 250여억 원인데 비해 용산구의 교육예산은 고작 31억 원에 불과하며 복지예산은 하위 5위에 머물러 있지만 호화청사 건립에만 주력하는 등 주민을 위한 정책은 등한시하는 등 10년간 실정을 거듭했다. 이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일할 줄 아는 준비된 구청장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자신이야 말로 그런 인물에 적임자” 라고 역설했다.

김민석 중앙선대본부장은 “2002년 서울시장 후보자 때 성장현 후보의 뛰어난 능력을 알았고 성장현 후보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성 후보와의 친밀감을 표시했다.

또 “용산은 지방자치 판세 전체를 견인하는 서울의 중심이다. 강남3구의 한나라당 분위기를 저지하고 서울 선거를 승리로 이끌 전략적 요충지가 바로 용산이다. 바로 용산은 서울과 미래 한국의 중심지역이기 때문에 어떤 지역보다도 검증된 후보자가 지역의 대표자가 돼야 한다. 지역주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 드린다” 고 성장현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당부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후보 사무실 ☎793-0202 누리집: www.sungjanghy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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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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