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덱스는 반도체 식각(Etching)공정에서 생산 수율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소모성 부품인 실리콘 전극(Electrode)와 링(Ring)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재료기업이다.
월덱스의 주요 제품은 사용기간이 2~3개월 정도의 소모성 재료이므로 웨이퍼 출하량에 후행해서 꾸준한 실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월덱스의 투자포인트로 ▲반도체 시장 활황으로 식각(Etching)공정 재료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 ▲반도체 글로벌 실리콘 잉곳 기업 WCQ인수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점 ▲성장하는 신규 산업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한편 월덱스의 신규사업 진출도 주목을 받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신규사업으로 현재 LED용 사파이어 잉곳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개발 완료 후 테스트 진행 중이며, Scan Chuck 등 이익률이 높은 실리콘 카바이드 계열 세라믹 사업부분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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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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