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00원→1만8000원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4월에 이어 5월에 또 한 차례 판가 인상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6월까지 내수 인쇄용지 가격을 인상시킬 계획이며 성공한다면 평균판가는 기대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3분기 비수기 판가 인상이 힘들더라도 4분기 성수기에는 추가 인상이 가능 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2분기에도 백판지와 특수지의 고마진은 유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판지의 원재료인 고지가격이 그 동안의 상승세에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인 뉴스라는 설명이다.
그는 "펄프가격 상승 부담에 의한 부진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백판지와 특수지 사업의 수익성 호조와 계열사 실적 향상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실적 호전을 기록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돋보이는 실적호전은 지속적인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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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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