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달마약수터 국사봉약수터 시설물 일제 정비…버려지는 약수물 재활용 생태연못도 함께 조성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 내 근교산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은 노후하나 수질이 양호한 달마약수터(흑석동 산 60-7)와 국사봉약수터(상도동 산 65-41)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pos="C";$title="";$txt="국사봉 약수터 생태연못 ";$size="541,360,0";$no="20100517072859734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달산에 위치한 달마약수터는 흑석동 주민과 등산객이 애용하는 약수터로 지저분했던 음수대를 화강석으로 깔끔하게 포장했고 멋들어진 파고라와 전통정자를 설치해 이용객의 발길을 잡았다.
또 약수터의 버려지는 물을 이용해 만든 생태연못은 조경석을 예쁘게 쌓아올려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그 주위로 창포 부레옥잠 개구리밥 등 수생식물을 심어 도룡농과 개구리가 함께 노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사봉약수터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pos="C";$title="";$txt="국사봉 약수터 ";$size="542,365,0";$no="201005170728597345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둥글둥글한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음수대와 주변 돌틈에서 피어나는 철쭉꽃은 약수터가 아닌 야생 수목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개구리알이 서석하는 국사봉약수터의 생태연못도 인근 유치원생의 단골 자연학습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약수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는 물론 상시 수질검사체계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약수터에 조성된 생태연못을 올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생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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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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