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도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께 주춤했던 중국 수요가 4월부터 회복세를 보여 제품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아울러 주력 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가성소다 증설효과, 태양전지 본격 가동 등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0.8%, 166.7% 증가한 8612억원, 1177억원을 기록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재료 강세 및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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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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