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1박2일'이 3가지 버전의 자유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각각 팀을 나눠 자신들의 색깔에 맞게 제시한 여행상품을 공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문가의 심사로 순위를 가렸다.
이날 멤버들의 자유 여행을 통해 그간 선보였던 '복불복' 위주의 게임에서 보여줬던 웃음과는 달리 각 지방의 아름다운 광경과 멤버들에게 주어진 페널티 등, 비교 체험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은지원-김종민은 여행 내내 취향부터 성격까지 너무 달라 '상극' 커플로 등극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스의 마지막인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에서는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꼴지팀 강호동과 이승기는 순천만 자연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날씨마저 안좋아져 두 사람은 고생을 해야만 했다. 다행히 한 마을의 후한 인심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 끝무렵에는 '1박2일'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을 통해 방문했던 명소들에서 찍었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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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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