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노주현과 이보희의 오락가락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까지 혼동시키고 있다.
15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주범인(노주현 분)과 계솔이(이보희 분)가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범인은 병원에서 퇴원하자 솔이를 찾아가 "결혼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해 혼동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40%의 시청률을 넘겼지만 '막장'드라마라는 오명을 쓴 '수상한 삼형제'가 이번에도 개연성 없는 러브라인으로 실망감을 안긴 것.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가 '막장'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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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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