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기타의 신' 제프백의 사인이 새겨진 가수 이승환의 기타가 무려 5000만원을 호가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승환은 지난 3월 직접 제프백의 내한공연을 추진할 정도로 제프백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연 직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기타를 영원히 소장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승환 측 관계자는 "이승환의 기타는 현재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판매가 50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희귀한 기타인데다 제프백의 사인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66년 데뷔한 제프백은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와 함께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칭송받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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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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