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계열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 전자계열 리스크는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개별종목보다 LG그룹을 대표할 수 있는 LG를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화학계열 자회사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기업가치 역시 '레벨업'의 발판을 마련했다고도 봤다. 현재 자회사 지분가치 비중은 화학 43.0%, 전자 41.5%, 통신 및 서비스 15.5%다. 이 애널리스트는 "화학계열 비중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연동성이 켰던 LG전자 주가와는 차별화 되고 있다"며 "통신 및 서비스 계열 역시 안정화 되면서 자회사 폴트폴리오가 다양해 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LG전자 주가수준은 스마트폰 대응 실패와 경쟁력에 대한 우려 등 리스크를 선반영하고 있어 추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또한 2분기 이후 스마트폰 모델이 본격 출시되면서 이와 같은 우려감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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