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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난지 한강공원에 '쓰레기 통합 선별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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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한강공원 곳곳에서 처리하던 쓰레기를 한 곳에 모아 처리하기 위해 난지한강공원 가양대교 북단 하부에 '한강공원 쓰레기 통합 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강공원별로 쓰레기 선별장 12개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나 공원의 미관 저해, 악취 등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통합 선별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난지 한강공원 통합 선별장으로 수집되어 처리되고 쓰레기 운반 및 선별 작업 전담 인력을 운영해 폐기물 처리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통합 선별장 주변에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더욱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수송차량은 난지천(향동천) 방향으로 진출입해 시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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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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