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원대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대대표로 추대된 직후 원내 수석 부대표에 재선의 이군현 의원이, 원대 공보 대변인에 정옥임 의원을 추천, 박수로 추인했다.
김 원대대표는 "당직은 많은 인원에게 돌아가도록 그동안 당직을 맡지 않은 분들에게 우선 배정했다"며 "상임위와 상임위원장 선정은 18대 국회 개원 당시 세운 당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군현 신임 원내부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추인 직후 "김무성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모든 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경륜을 가진 선배들과 열정을 가진 후배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남은 핵심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길 신임 정책위의장은 18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현 정책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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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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