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연기자로 첫 데뷔하는 가수 호란이 클래지콰이 동료이자 연기 선배인 알렉스에게 들었던 힘이 되는 조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호란은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보다 먼저 연기자로 데뷔한 알렉스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호란은 이어 "하지만 '이 녀석 입에서 이런 성숙한 말이?'라고 깜짝 놀란 말이 따로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주변사람을 많이 믿으라'고 하더라. 같이 연기하는 배우나 감독, 스태프를 믿고 연기해라. 그런 다음에 네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호란은 "그 당시 연기 도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한참 헤매고 있었는데, 알렉스의 이 한마디가 굉장히 든든한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국가가 부른다'는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pos="C";$title="";$txt="'국가가 부른다' 호란 [사진=KBS]";$size="550,826,0";$no="2010050315313770082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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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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