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구축 완료, 7월부터 본격 운영
이에 따라 중구는 사업비 9억여원을 들여 오는 6월 12일까지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보름간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3천만원의 통신비용 절감과 행정전화번호 실명제(1인 1전화)실현, 발신자표시(CID)서비스, 다자간 통화, 부재중 통화 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다자간 통화서비스로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복합민원의 경우 동시에 4명까지 통화가 가능해 관련부서에 일일이 전화하지 않아도 민원을 담당하는 다수의 공무원과 동시에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컬러링 시스템을 이용해 부서별 특화된 전화 연결음으로 행사, 민원 안내 등 다각적인 구정 홍보가 가능해진다.
중구는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전화번호 변경이 불가피하게 돼 이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변경 안내 멘트, 자동연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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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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