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황금물고기'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아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조윤희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나온다. 극중에서 이태곤씨와 사랑을 하면서 배신도 당하고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면서 성숙해 나가는 역할"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아 굉장히 부담스러운 역할이기는 했는데 지민이라는 캐릭터가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 욕심내서 도전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이태곤 씨랑만 촬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자상하시다. 많이 긴장했는데 편하게 잘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희 '황금물고기'에서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한지민 역을 맡았다. 23년간 한 남자 태영(이태곤 분)을 사랑하고 20년간 한 가지 꿈을 향해서 달려온 지민.
그는 한 집에서 자라며 평생을 사랑했던 태영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가자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박상원 이태곤 조윤희 소유진 등이 출연하는 '황금물고기'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 1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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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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