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통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치판 159개 설치
구는 최근 주말이나 야간을 틈타 도로변의 가로 시설물에 무단으로 각종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다량으로 부착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불법광고물의 부착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실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미관 정비 뿐 아니라 민원 불편사항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물 부착 방지 판은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감전방지, 전자파 차단, 야간 안전사고 예방 등의 부가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쾌적한 보행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미설치된 도로변의 가로시설에 대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판 설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청 도시디자인과(☎2670-41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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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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