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 참석한 직후 귀경길에 이뤄진 것으로, 당초 예정되지 않은 일정이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군 통수권자로서 호국과 보훈의 굳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내일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65주년인 만큼 (충무공의) 숭고한 애국과 국난 극복의 의지를 기리기 위한 취지의 방문"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현충사 방문에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점과 관련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분명하게 조치하겠다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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