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 수원 도시정비 5대·장애인 행복 7대 공약 발표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인들에게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장애인 7대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또 신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정책 참여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들이 제도권에 다가설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열어주겠다”며 “장밋빛 환상만 갖게 하는 정책공약보다는 장애인이 일반인과 대등한 시민으로서 참여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수원시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유네스코로 지정된 수원화성 등이 소재한 명실공이 글로벌 국제도시”라며 “수원을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춘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특화거리 간판 개선사업 ▲도심 흉물 전기줄 개선사업 ▲하수악취 저감 사업 ▲녹색 자전거 디자인사업 ▲개방화장실 확대·정비사업 등 5대 도시정비사업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특화거리 조성과 연계해 간판 개선사업 및 도심 흉물 전기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구도심을 새롭게 정비해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 등 외국인이 즐겨찾는 지역에 대한 하수 악취 저감사업과 개방화장실 확대·정비사업, 녹색 자전거 디자인사업 등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같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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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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