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오송 이전 국책공사가 80% 정도 진척된 가운데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마무리 작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소속 2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이날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오는 30일 한 차례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오는 7월부터 두 달 동안 이전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가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이전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오송 단지 이전 이후에도 근무하겠다"는 의견이 82.7%로 1차 조사 때보다 12.9%포인트 상승하는 등 근무여건 변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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