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오전 문래동 중앙당사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중하게 사태를 수습해야할 정부여당이 북한 공격설을 운운하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하고 정략적인 태도"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반북 정서를 조성한다면 정권 심판론을 잠재울 수 있다는 정치적 계산에 주판알을 튕기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침몰한 천안함을 두고 냉전논리를 되살리는 것은 국민이 원하지 않고 민주노동당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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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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